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은 30일 환경사랑 실천을 위한 탈(脫)플라스틱 소셜릴레이 ‘고고(Go!Go!)챌린지’에 참여했다 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거부하Go, 해야 할 한 가지를 실천하Go”에서 따온 말로 지난 1월 4일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홍순옥 의장은 “일회용컵 사용말Go! 개인컵을 사용하Go!”라는 문구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홍순옥 의장은 “코로나19 인한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면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증가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도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다음 챌린지 대상은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과 정고만 부평구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김학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장을 지명했다. 한편 부평구의회는 3월부터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을 제한하고 전 의원 및 직원들이 개인용 텀블러와 친환경 물품을 사용하여 자원순환 청사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 부평구의회가 2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전방위적 사업 추진을 위해 적십자회비를 모금 중에 있으며, 부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사의 모금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재난구호 활동과 인도주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식에는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을 비롯해 안애경 의회운영위원장, 최용복 행정복지위원장, 정고만 도시환경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재용 사무처장, 김성준 사회협력팀장, 부평구적십자봉사회 임경희 회장, 전경자 부회장, 장명은 고문이 참석했다.
인천 부평구의회가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이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순옥 의장은 23일 엘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1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주민 복지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홍순옥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이며,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며 유연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지역 내 현안사항이 있을 때마다 현장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의 난제를 차근차근 해결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홍순옥 의장은 “수상을 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구민들은 아직 어려운 상황 속이라 마음이 무겁다. 구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여 남은 임기 동안 동료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